2010.9.18 예배

2010. 9. 26. 14:09경서교회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땀방울이라도 그것은 떨어지기 전에 희망을 만들고 열매를 맺습니다.

웃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희미한 미소라도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과 얼굴에 평화와 기쁨을 만듭니다.

눈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눈물이라도 그것은 식기 전에 슬픔을 녹이고 아픔을 엄추게 합니다.

사랑과 땀과 웃음과 눈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소유한 이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때론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맞춰 거짓말을 합니다.

순수한 의미의 네가지는 거짓말을 하지 않음에도 이를 사람의 머리가 거짓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순수함을 머리가 백프로 이백프로 지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슴은 뜨거운 가슴은 그대로 살아 숨쉬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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